갑상선 암은 여포 세포에서 기원하는 유두암, 여포암 및 미분화암, C 세포에서 기원하는 수질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 그 중 유두암과 여포암을 분화암이라고 합니다.

분화암(유두암, 여포암)은 일반적으로 예후가 양호하지만 치료없이 놔둬도 전혀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 경우부터 주위 조직 침윤 및 원격전이로환자를 사망에 이르게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 갑상선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 대부분 무증상으로 발견되나 갑상선암의 10%에서 통증이 없는 목의 종괴로 시작되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갑상선 분화암은 갑상선 절제술(수술- 엽절제술, 전절제술),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, 갑상선 호르몬 복용을 합니다.

수질암은 10% 미만으로 갑상선 부여세포인 C 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으로 칼시토닌 과분비가 특징입니다. 림프관을 쉽게 침범하여 갑상선의 다른 부위로 전이가 쉽게 발생하며 국소림프절로 전이를 잘하고 혈관을 통한 폐, 뼈 및 간으로의 전이도 흔합니다. 약 20%에서 유전적인 형태를 보입니다.

미분화암 은 1-2%를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하며 광범위하게 침범하여 국소 림프절 및 원격전이가 흔하여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며 예후 또한 좋지 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