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방의 염증성 질환은 드물게는 신생아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 18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성에서 발생합니다. 수유기와 비수유기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.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농양이 형성되었는지를 확인하며 농양이 형성되기 전이라면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면 대부분 치료할 수 있습니다. 항생제를 투여해도 호전이 되지 않으며 농양으로 진행했다면 국소 마취를 하고 배농술을 시행합니다. 배농액의 균 배양 검사와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농양공은 후일에 거쳐 세척 및 봉합을 시행합니다 처음 진료시 초음파 검사에서 농양이 있다면 바로 배농술을 시행합니다. 유방염이나 유방 농양을 치료할 때 수유를 중단할 필요는 없습니다. 하지만 심한 농양의 배농술 후에는 수유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.